사실상 '종신 계약'… 토트넘, 팀 정책 바꾸며 '손흥민'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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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이 '캡틴' 손흥민을 잡기 위해 팀 정책까지 바꾸는 모습이다.
지난 27일 뉴시스에 따르면 영국 매체 스퍼스웹은 이날 "토트넘이 손흥민과 재계약 협상을 진행 중이라며, 파격적인 연봉 인상과 함께 사실상 종신 계약에 가까운 제안을 했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내년 여름 토트넘과 계약이 만료된다.
토트넘 역시 손흥민의 가치를 높이 사 기존 방향과 다른 선택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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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뉴시스에 따르면 영국 매체 스퍼스웹은 이날 "토트넘이 손흥민과 재계약 협상을 진행 중이라며, 파격적인 연봉 인상과 함께 사실상 종신 계약에 가까운 제안을 했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내년 여름 토트넘과 계약이 만료된다. 1년 연장 옵션이 있어 오는 2026년 여름까지 토트넘에 남을 순 있다.
토트넘은 30대 선수와 계약을 길게 맺거나 고액 연봉을 주지 않는다. 그러나 손흥민은 예외다. 1992년생인 손흥민은 어느덧 30대 중반을 바라보고 있다.
손흥민은 여전히 토트넘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다. 올 시즌 리그에서 14골 8도움을 기록하며 절정의 기량을 뽐내고 있다. 주장으로서 성실한 태도와 남다른 리더십까지 갖췄다.
토트넘 역시 손흥민의 가치를 높이 사 기존 방향과 다른 선택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태국과의 3월 A매치 2연전을 마친 손흥민은 오는 31일 루턴타운과의 리그 경기 출전이 예상된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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