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출신 아름, 극단적 시도 후 병원 이송…최근 前남편 가정폭력 주장

이승길 기자 2024. 3. 27.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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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 /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30·이아름)이 前 남편의 가정 폭력을 주장한 데 이어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27일 한 매체는 "아름이 이날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뒤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름의 현재 건강 상태는 알려지지 않았다.

아름은 2012년 7월 티아라의 멤버로 합류하며 데뷔했고, 이듬해 7월 탈퇴했다. 2019년 두 살 연상의 사업가 A씨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지난해 12월 A씨와 이혼 소송을 한다는 소식과 함께 새 연인과의 재혼을 발표했다.

그런 아름은 최근 전 남편 A씨가 자녀들의 얼굴에 대소변을 뿌리는 등 아동학대를 일삼았다고 폭로했다. 이어 아름은 지난 25일 가정 폭력을 주장하며 폭행을 당한 뒤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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