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맞은 우리’ 백성현 “‘고거전’과 달라...웃음 드리고파”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2024. 3. 2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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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백성현이 의사 역할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백성현은 채우리 캐릭터에 대해 "엉뚱하지만 정의감 넘치는 의사"라며 "정신건강의학과로서 사람의 내면을 바라보려고 하는 깊은 시선이 있다. 상대방을 편안하게 해주는 역할이다. 유들유들하지만 상대방을 생각하고 말하는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수지맞은 우리'는 추락한 스타 의사 진수지와 무대뽀 초짜 의사 채우리의 쌍방 치유, 정신 승리, 공감 로맨스와 호적 타파, 신개념 가족 만들기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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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사진|KBS
배우 백성현이 의사 역할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25일 KBS1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박기현 감독과 배우 함은정 백성현 오현경 강별 신정윤이 참석한다.

백성현은 채우리 캐릭터에 대해 “엉뚱하지만 정의감 넘치는 의사”라며 “정신건강의학과로서 사람의 내면을 바라보려고 하는 깊은 시선이 있다. 상대방을 편안하게 해주는 역할이다. 유들유들하지만 상대방을 생각하고 말하는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제가 전작 ‘고려거란전쟁’에선 감정적으로 굵은 표현을 많이 했는데, 이번 작품에선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고 싶었다. 제가 이번엔 천연덕스러운 표현을 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수지맞은 우리’는 추락한 스타 의사 진수지와 무대뽀 초짜 의사 채우리의 쌍방 치유, 정신 승리, 공감 로맨스와 호적 타파, 신개념 가족 만들기 이야기를 그린다. 이날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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