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부대’ 김동휘 “오늘 아침 최민식에 ‘천만 축하드리옵니다’ 문자”[EN:인터뷰①]

배효주 2024. 3. 25.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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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휘가 '파묘' 천만 돌파에 "최민식 선배님께 축하 문자를 했다"고 전했다.

영화 '댓글부대'(감독 안국진)에 출연한 김동휘는 3월 25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개봉을 앞둔 소감 등을 밝혔다.

개봉을 이틀 앞두고 천만영화 '파묘'를 꺾고 예매율 1위를 차지한 '댓글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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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휘
김동휘

[뉴스엔 배효주 기자]

김동휘가 '파묘' 천만 돌파에 "최민식 선배님께 축하 문자를 했다"고 전했다.

영화 '댓글부대'(감독 안국진)에 출연한 김동휘는 3월 25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개봉을 앞둔 소감 등을 밝혔다.

오는 27일 개봉하는 영화 '댓글부대'는 대기업에 대한 기사를 쓴 후 정직당한 기자 '임상진'(손석구 분)에게 온라인 여론을 조작했다는 익명의 제보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를 통해 제52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각본상을 수상하는 등 언론과 평단의 주목을 받은 안국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김동휘는 후킹한 스토리를 짜는 익명의 작가이자 ‘임상진’에게 댓글부대의 존재를 알리는 제보자 ‘찻탓캇’ 역을 맡았다.

개봉을 이틀 앞두고 천만영화 '파묘'를 꺾고 예매율 1위를 차지한 '댓글부대'. '파묘'의 주연인 최민식과는 2022년 개봉한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에서 긴밀한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다.

김동휘는 "'파묘'가 잘 되어서 너무 기쁘다. '파묘' 덕분에 극장가 훈풍이 불고 있는데, '댓글부대'도 좋은 영향을 받을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오늘 아침 최민식 선배님께 축하 문자를 드렸다"고 말한 그는 "평소 연락을 자주 드리기는 하지만 좀 조심스러웠다. 그러다 어제 천만 돌파를 했길래, 오늘 아침에 '천만 축하드리옵니다' 라고 연락을 드렸다. 그랬더니 '고맙다, '댓글부대' 시사회 못 가서 미안하고 극장 가서 보겠다'고 하셨다"고 귀띔했다.

또한,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에서 최민식과 함께 호흡한 것을 두고 "앞으로 배우로서 작품을 해나가고, 배우 생활을 해나가는 것에 대한 조언을 많이 해주셨다"고 회상하기도 했다. (사진 제공=㈜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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