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석우와 함께하는 가곡의 밤…자작 신곡 대구서 초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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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회관이 배우 강석우와 함께하는 가곡 공연을 마련 봄철 관객을 맞이한다.
대구문화예술회관 김희철 관장은 "수많은 배역을 연기하면서 다양한 감정을 겪어본 배우 강석우가 정성껏 준비한 가곡들과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우리 가곡들을 만날 수 있는 공연"이라며 "가곡과 함께하는 봄나들이를 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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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회관이 배우 강석우와 함께하는 가곡 공연을 마련 봄철 관객을 맞이한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배우 강석우와 함께하는 봄, 시를 노래하는 가곡의 밤'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다정한 목소리와 특유의 감성으로 사랑받아 온 배우 강석우와 한국을 대표하는 성악가들이 90분간 우리 가곡의 매력 속으로 관객을 초대한다.
배우 강석우는 2015년부터 2022년까지 CBS 라디오 음악 FM <강석우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DJ로 활동하며 클래식 음악의 장벽을 낮추고 가곡의 아름다움을 널리 전해왔다.
특히 이번 공연에선 그가 직접 작사, 작곡한 가곡 작품들 중 일부를 선보인다.
2016년부터 매년 한 곡씩 만들어 온 작품 가운데 '4월의 숲속', '내 마음은 왈츠' 등으로 관객들에게 봄의 낭만을 선물한다.
또 신곡 '이별의 시간', '가을 그리고 겨울', '정녕 그리운 것은', '그대의 찬가'를 대구에서 초연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청산에 살리라', '동무생각' 등 한국 가곡으로 봄 정취가 가득한 공연을 꾸민다.
아울러 감미로운 가곡을 국내 최정상 성악가들의 목소리로 청해 듣는다.
소프라노 강혜정, 김순영, 바리톤 송기창, 이응광, 이동환 등 5명의 성악가들이 무대에 선다.
예매는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대구문화예술회관 김희철 관장은 "수많은 배역을 연기하면서 다양한 감정을 겪어본 배우 강석우가 정성껏 준비한 가곡들과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우리 가곡들을 만날 수 있는 공연"이라며 "가곡과 함께하는 봄나들이를 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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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권소영 기자 notold@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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