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정식 데뷔 제로베이스원, 이색 컬래버 카페로 붐 이어간다

박세연 2024. 3. 2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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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원. (사진=웨이크원 제공)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이색 컬레버레이션을 선보이며 일본 현지에서 붐을 이어가고 있다. 

제로베이스원은 일본 데뷔 싱글 ‘ゆらゆら -運命の花-'(유라유라 –운메이노하나-)’ 발매를 기념해 도쿄·나고야·오사카·후쿠오카 등 일본 4개 도시에서 타워 레코드와 컬래버레이션 카페를 진행하고 있다. 

타워레코드 컬래버레이션 카페에서는 미공개 포토 등 오리지널 특전은 물론, 오직 카페에서만 볼수 있는 한정 영상이 방영되는 등 다채로운 팬서비스가 제공된다. 

그 중 아홉 멤버가 각자의 개성을 담아 만든 음식과 디저트, 음료는 특히 눈길을 끈다. 성한빈의 장난스러운 음료, 김지웅의 끊임없이 흔들리는 파르페, 장하오의 애정 가득 롤케이크 타워, 석매튜의 마음 버거, 김태래의 베리 베리 베이비, 리키의 시그니처 오믈렛 카레, 김규빈의 유라유라 크림 도너츠, 박건욱의 달콤한 불꽃, 한유진의 우리가 얽힌 파스타 등 데뷔 싱글과 관련된 메뉴로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한편 제로베이스원은 지난 20일 일본 첫 싱글 ‘유라유라 –운메이노하나-’를 발표했다. 이번 싱글은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에서 4일 연속 정상을 차지하며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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