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부대’ 손석구 “내가 생각해도 작품 많이 찍어‥멜로 당분간 못해”[EN: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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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 틈 없이 열일하는 손석구가 "그럼에도 당분간 멜로는 없다"고 전했다.
영화 '댓글부대'(감독 안국진)에 출연한 손석구는 3월 22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개봉을 앞둔 소감 등을 밝혔다.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살인자ㅇ난감'을 선보인 후, 쉴 틈 없이 '댓글부대' 개봉을 앞둔 손석구는 "제가 생각해도 작품을 많이 찍은 것 같다"면서 "작품 찍고, 홍보 활동을 하는 게 이제 루틴이 된 것 같이 익숙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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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쉴 틈 없이 열일하는 손석구가 "그럼에도 당분간 멜로는 없다"고 전했다.
영화 '댓글부대'(감독 안국진)에 출연한 손석구는 3월 22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개봉을 앞둔 소감 등을 밝혔다.
27일 개봉하는 영화 '댓글부대'는 대기업에 대한 기사를 쓴 후 정직당한 기자 ‘임상진’에게 온라인 여론을 조작했다는 익명의 제보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를 통해 제52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각본상을 수상하는 등 언론과 평단의 주목을 받은 안국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살인자ㅇ난감'을 선보인 후, 쉴 틈 없이 '댓글부대' 개봉을 앞둔 손석구는 "제가 생각해도 작품을 많이 찍은 것 같다"면서 "작품 찍고, 홍보 활동을 하는 게 이제 루틴이 된 것 같이 익숙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댓글부대'에서 손석구는 대기업에 대한 기사를 쓴 후 정직당한 기자 ‘임상진’으로 분했다. 기자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어떤 디테일을 잡으려 노력했냐는 질문에 그는 "기자들이 쓰는 용어를 공부했다. 또 취재할 때의 태도나 마음가짐도 생각했다"고 말했다.
"기자는 마냥 특종을 바라진 않을까하는 편견이 있었다. 배우가 영화를 찍으면 천만이 되기를 바라는 것처럼"이라고 말한 그는 "극 중 '임상진'은 자신의 기사가 오보가 되자 책임을 지고 좌천 당한다. 본인 기사에 책임을 지는 것에 기자가 멋있는 직업이란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액션이 주가 됐던 영화 '범죄도시2'나 디즈니+ '카지노'와는 다소 결이 다른 연기를 보여준다. 이에 대해 손석구는 "제가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연기가 이런 것"이라며 "힘 있게 분출하는 액션보다, 상대방에 반응하는 연기를 더 잘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어렵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JTBC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에서 '구씨' 캐릭터로 인기를 얻었던 그는 "멜로는 언제 볼 수 있냐"는 질문에 "당분간은 멜로를 못 한다. 잡힌 게 없다"고 귀띔했다.(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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