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의 새로운 에이스 주목"…'서울시리즈', 오늘도 MLB 메인 장식

김영훈 기자 2024. 3. 2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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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닷컴은 오늘도 '서울시리즈'를 메인 페이지에 내세웠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LA 다저스는 21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2024시즌 메이저리그 '서울시리즈' 2차전 일정을 치른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개막 첫 승을 노리고 있으며, 다저스는 '서울시리즈' 위닝시리즈를 꿈꾸고 있다.

스프링캠프에서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긴 했으나, 다저스는 이번 서울시리즈 2차전 선발로 야마모토를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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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LB닷컴 공식 SNS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MLB닷컴은 오늘도 '서울시리즈'를 메인 페이지에 내세웠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LA 다저스는 21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2024시즌 메이저리그 '서울시리즈' 2차전 일정을 치른다.

전날(20일) 개막전에서는 다저스가 샌디에이고의 리드를 제치고 5-2 역전승을 거두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개막 첫 승을 노리고 있으며, 다저스는 '서울시리즈' 위닝시리즈를 꿈꾸고 있다.

경기 시작 3시간여를 앞둔 가운데 MLB닷컴은 서울 시리즈를 어제에 이어 오늘도 메인 페이지에 내세웠다. 이번 2차전을 두고는 "다저스의 새로운 에이스가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다저스에서 선발 등판하는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를 향한 제목이다. 전날도 MLB닷컴은 "야구가 돌아왔다"는 제목으로 '서울시리즈'를 알리기도 했다.

야마모토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일본 프로야구리그(NPB)를 떠나 다저스에 입단했다. 계약 기간 12년 총액 3억 2500만 달러로 역사적인 금액을 기록하며 다저스 유니폼을 입었다. 스프링캠프에서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긴 했으나, 다저스는 이번 서울시리즈 2차전 선발로 야마모토를 내세웠다.

이를 상대하는 샌디에이고의 선발투수는 조 머스그로브다. 지난 시즌 어깨 부상으로 다소 주춤했지만 재활을 마치며 팀에 합류했다. 이번 오프시즌 동안 좋은 투구 내용을 보여줬다. 이날 머스그로브는 팀의 첫 승을 안기고자 한다.

양 팀 선발 라인업의 변화는 없었다. 2차전 홈 팀으로 경기하는 샌디에이고는 2루수 잰더 보가츠-우익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1루수 제이크 크로넨워스-지명타자 매니 마차도-유격수 김하성-좌익수 주릭슨 프로파-포수 루이스 캄푸사노-3루수 타일러 웨이드-중견수 잭슨 메릴이 나선다.

다저는 유격수 무키 베츠-지명타자 오타니 쇼헤이-1루수 프레디 프리먼-포수 윌 스미스-3루수 맥스 먼시-좌익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중견수 제임스 아웃맨-우익수 제이슨 헤이워드-2루수 개빈 럭스가 출전한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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