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사업가와 열애 소감 "기뻐…결혼 소식 직접 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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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에일리(34)가 비연예인 사업가와 열애 중임을 소속사를 통해 공식 인정한 가운데 직접 소감을 밝혔다.
에일리는 "지금은 여러분이 진심으로 축하해주시는 글을 읽고 그 행복을 함께 느끼고 싶어졌어요. 감사합니다"라며 "예쁘게 잘 만나고 있으니 응원 많이 해주세요. 더 좋은 소식은 때가 되면 제가 직접 찾아와서 다시 여러분께 전하러 올게요. 감사합니다"라고 글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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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에일리(34)가 비연예인 사업가와 열애 중임을 소속사를 통해 공식 인정한 가운데 직접 소감을 밝혔다.
지난 19일 에일리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사랑하는 우리 팬들, 제 연애 소식에 많이들 놀라셨을 텐데 진심으로 축하해줘서 정말 고마워요"라며 "제가 마음의 준비가 되었을 때 행복한 소식을 가장 먼저 여러분께 직업 알리고 싶었는데, 기회를 빼앗긴 것 같아서 사실 조금 속상했어요"라고 적었다.
에일리는 "지금은 여러분이 진심으로 축하해주시는 글을 읽고 그 행복을 함께 느끼고 싶어졌어요. 감사합니다"라며 "예쁘게 잘 만나고 있으니 응원 많이 해주세요. 더 좋은 소식은 때가 되면 제가 직접 찾아와서 다시 여러분께 전하러 올게요. 감사합니다"라고 글을 맺었다.
이날 에일리 소속사 팝뮤직 측은 머니투데이에 "에일리는 지인의 소개로 만난 일반인 남성분과 내년 결혼을 목표로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사측은 "에일리는 준비가 되는 대로 직접 팬분들께 기쁜 소식을 전해드릴 예정"이라며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1989년생 에일리는 2012년 1월 KBS2 드라마 '드림하이2'로 얼굴을 알리고 같은 해 2월 디지털 싱글 '헤븐'(Heaven)을 발매하며 가수로 데뷔했다. 에일리는 '보여줄게' 'U&I' '노래가 늘었어'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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