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면 좀 어때? 사랑이 있으니 괜찮아"…연극 '아웃사이더' 개막

정수영 기자 2024. 3. 1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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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유쾌한씨어터의 연극 '아웃사이더'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후암스테이지 무대에 오른다.

연극 '아웃사이더'는 미국 소설가 제리 스피넬리의 작품 '문제아'를 원작으로, '다름'을 받아들이고 사회적 편견을 극복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주인공인 아웃사이더 동희는 여느 아이들과 달리 성장 속도의 차이가 있는 아이.

유쾌한씨어터 대표 염창선이 각색과 연출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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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대학로 후암스테이지
연극 '아웃사이더' 포스터(유쾌한씨어터 제공)

(서울=뉴스1) 정수영 기자 = 극단 유쾌한씨어터의 연극 '아웃사이더'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후암스테이지 무대에 오른다.

연극 '아웃사이더'는 미국 소설가 제리 스피넬리의 작품 '문제아'를 원작으로, '다름'을 받아들이고 사회적 편견을 극복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주인공인 아웃사이더 동희는 여느 아이들과 달리 성장 속도의 차이가 있는 아이. 동희의 이야기를 통해 다양성을 포용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것의 중요성을 전한다. 또 가족의 사랑과 지지를 받으며 삶을 헤쳐 나가는 동희의 성장 여정이 그려진다.

이혜경, 오지숙, 임형규, 이한울, 김혜라가 극을 이끌고, 이지선, 염창선, 전륜경이목소리로 출연한다. 유쾌한씨어터 대표 염창선이 각색과 연출을 맡는다.

j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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