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란 ‘Perfect Day 10’ 이번 주도 기대 만발

장정윤 기자 2024. 3. 1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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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란. 엠피엠지.



밴드 소란의 ‘Perfect Day 10’가 첫발을 내디뎠다.

밴드 소란이 지난 15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3주간 단독 콘서트 ‘퍼펙트 데이 10’ 콘서트를 진행한다. 마지막 주차는 팬들에 대한 감사로 특별히 목요일 공연을 추가로 편성해 총 10회 동안 열띤 공연을 펼칠 예정.

‘퍼펙트 데이 10’은 2013년을 시작된 10년간의 역사를 가진 소란의 대표 봄 소극장 장기 공연이다.

소란. 엠피엠지.



퍼펙트데이는 공연 개최 당일 아침 관객에게 소란 멤버들의 따뜻한 안부 문자를 보내주는 ‘퍼펙트 모닝’, 본 공연 시작 전, 아티스트가 직접 공연장에서 오늘의 공연 순서지를 직접 나눠주며 관객과 가까이에서 호흡하는 ‘오늘의 순서지’, 소란 멤버 중 한 명이 랜덤으로 관객을 선정해 안전 귀가를 도와주는 ‘퍼펙트 딜리버리 서비스’ 등 역사가 깊은 버틀러 시스템을 구축했다.

10주년을 맞은 ‘퍼펙트 데이 10’은 ‘숲’을 주제로 소란만의 숲속에서 열리는 비밀 파티로 봄의 따스함과 완벽한 휴식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퍼펙트데이 10’에서는 기존과는 색다른 이벤트들도 준비됐다.

먼저, 마치 호텔 로비 연주회를 방불케 하는 ‘퍼펙트 트리오’. 본 공연 시작 전, 로비에서 보컬 고영배를 제외한 3명의 소란 멤버(서면호, 편유일, 이태욱)가 일명 ‘퍼펙트 트리오’로 미니 연주회를 열었다.

소란. 엠피엠지.



두 번째는, 팬과의 직접적 소통 프로그램인 ‘오늘의 순서지’. 공연 시작 전, 밴드 소란의 멤버 중 한 명이 공연장 입구에서 세트리스트가 적힌 ‘순서지’를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해 아티스트를 눈앞에서 만날 수 있다.

마지막은 ‘퍼펙트 딜리버리 서비스’. 관객 중 한 명을 뽑아 공연이 끝난 후 멤버 한 명이 동행해 집까지 안전하게 데려다주는 서비스다.

소란. 엠피엠지.



이 밖에도 공연장 인근 상권과 협업해 관람객의 하루를 더욱 완벽하게 만드는 ‘퍼펙트 혜택’이 있다.

공연 티켓을 소지한 관객들에게는 공연장인 백암아트홀 근처 코엑스 인근의 식당과 카페에서 금액 할인 제공 및 소란 포토 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소란은 지난 2023년 12월, KBS아레나에서 개최된 연말 겨울 콘서트 ‘WISHLIST(위시리스트)’와 ‘퍼펙트 데이 9’ 모두 높은 객석점유율로, 티켓 파워를 입증한 바 있다.

소란의 ‘퍼펙트 데이 10’ 공연과 이벤트가 궁금하다면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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