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슬기, 결혼 4년 만에 임신 발표 "아직 9주차…태명은 '리슬'"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가수 겸 배우 배슬기가 임신을 발표했다.

배슬기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드디어 내게도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배슬기는 초음파 사진을 들고 설렘 가득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어 배슬기는 "아직 9주 차라 조심스럽게 소식 전해본다.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하다. 태명은 '리슬(리섭+슬기)'이다"라고 밝혔다.

이를 본 남편 심리섭은 "여보 너무 축하해요 필요한 거 뭐든지 말만해"라며 애정 가득한 댓글을 남겼고, 전소민은 "너무 축하해"라며 축하했다. 이 밖에도 장영란, 박서아, 조정민, 아유미 등이 축하의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배슬기는 지난 2020년 11월 심리섭과 결혼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배슬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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