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유왕자' 이장우 문제의 초록 패딩 달라진 핏 눈길

황소영 기자 2024. 3. 1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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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이장우
배우 이장우가 달라진 면모를 자랑한다. 주방 정리부터 중고 거래까지 몸 다이어트와 동시에 집 다이어트에 돌입한 '팜유 왕자'의 변화로 눈길을 끈다.

오늘(15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는 팜유 보디 프로필 촬영을 앞두고 몸을 만들며 집 다이어트를 결심한 이장우의 일상이 공개된다.

이장우가 "미니멀하게 살아보려고요"라며 집 다이어트에 돌입한다. 포화 상태인 가루 팬트리와 냉장고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양념, 곰팡이 핀 김치 등이 한가득 쏟아진다. 팜유 왕자의 주방 상태는 모두의 경악을 부른다.

곰팡이 핀 김치를 다시 먹을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을 시도한 이장우. 김치 심폐소생술이 성공할지 궁금한 가운데, 그는 양념과 식재료를 보관할 때 유용한 살림 꿀팁도 공개한다. 팜유 왕자의 꽉 찬 주방이 과연 어떻게 바뀔지 관심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이장우가 문제의 초록 패딩에 반바지를 입고 중고 거래를 하러 가는 모습이 포착된다. 대호 하우스에 놀러 갔을 당시 터질 듯했던 핏으로 충격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했던 초록 패딩. 그러나 다이어트로 눈에 띄게 달라진 핏을 뽐낸다.

운동과 정리, 다이어트 주스로 몸을 가볍게 만든 이장우는 저칼로리 식단으로 배를 채우며 한시도 긴장을 늦추지 않는다. "다 먹어도 16kcal"라는 재료로 다이어트 짬뽕을 완성한다. 과연 그 맛은 어떨지 본 방송을 궁금케 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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