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 신곡 발표와 동시에 차트 1위…15주년 빛냈다

하이라이트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하이라이트(HIGHLIGHT)가 성공적인 컴백 활동을 시작했다.

하이라이트가 지난 11일 발매한 미니 5집 '스위치 온'(Switch On) 타이틀곡 '보디'(BODY)는 12일 0시 국내 음원 플랫폼 벅스의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다. 또한, 수록곡 전곡이 동시 진입해 화력을 입증했다. '보디'는 현재도 벅스에서 TOP10을 유지하고 있으며, 멜론 HOT100을 포함한 전 음원 차트를 순항 중이다.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에서도 '스위치 온'은 칠레, 몽골, 대만 1위를 포함한 9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6개 지역 애플뮤직 앨범 차트 상위권을 기록하며 글로벌한 저력을 드러냈다.

'스위치 온'은 하이라이트 멤버들이 데뷔 15주년을 맞아 더욱 신중하게 정성들여 준비한 새 앨범이다. 타이틀곡 '보디'와 이기광의 자작곡 3곡을 포함한 총 5곡이 수록돼 있다. 이를 통해 하이라이트에게 기대하는 고유의 팀 컬러는 물론, 신선한 느낌까지 담아내며 또 한번의 성공적인 변주를 선보였다.

타이틀곡 '보디'는 하이라이트가 처음으로 시도한 하우스 장르에 특유의 위트와 신나는 분위기로 전 세대 글로벌 음악 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감각적인 휘슬 사운드와 "쉐이크 유어 보디"(Shake your body)가 반복되는 중독성이 귓가를 사로잡는다.

hmh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