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극강 시니컬…'군백기' 아쉬움도 지우는 '특급 비주얼'

장진리 기자 2024. 3. 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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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뷔가 '군백기(군 복무로 인한 공백기)' 아쉬움도 지우는 특급 비주얼을 과시했다.

빅히트 뮤직은 8일 0시 방탄소년단의 공식 SNS에 '프렌즈'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 6장을 게재했다.

콘셉트 포토 속 뷔는 고독하고 냉소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뷔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는 오는 11일 0시 추가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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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 뷔. 제공| 빅히트 뮤직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뷔가 '군백기(군 복무로 인한 공백기)' 아쉬움도 지우는 특급 비주얼을 과시했다.

빅히트 뮤직은 8일 0시 방탄소년단의 공식 SNS에 '프렌즈'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 6장을 게재했다.

앞서 공개된 쇼트 필름이 다양한 오브제를 이용해 곡의 제목을 위트 있게 표현한 반면, 콘셉트 사진은 이와 상반된 느낌으로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콘셉트 포토 속 뷔는 고독하고 냉소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흑백으로 처리된 사진, 시니컬함이 묻어나는 시선은 이러한 무드를 배가시킨다. 블랙, 화이트 컬러의 의상에서는 뷔만이 구현할 수 있는 절제된 멋이 느껴진다. 뷔는 세상과 단절된 듯 헤드셋을 착용한 채 눈을 아래로 떨구거나 공허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면서 고독함을 표현했다.

뷔는 또한 극강의 클로즈업 컷에서는 '무결점' 완벽한 얼굴로 보는 이의 마음을 홀렸다. 로 앵글로 찍은 사진에서는 각도에 구애 받지 않는 비주얼을 과시했다.

뷔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는 오는 11일 0시 추가로 공개된다.

뷔는 3월 15일 오후 1시 신곡 '프렌즈'를 전 세계 동시 발표한다. 이 곡은 봄날에 어울리는 팝 솔 알앤비 장르의 러브송이다. 음원 발표 다음 날인 16일에는 서울 성동구의 한 카페에서 팬이벤트 '프렌즈 파티'가 개최될 예정이다.

▲ 방탄소년단 뷔. 제공| 빅히트 뮤직
▲ 방탄소년단 뷔. 제공| 빅히트 뮤직
▲ 방탄소년단 뷔. 제공| 빅히트 뮤직
▲ 방탄소년단 뷔. 제공| 빅히트 뮤직
▲ 방탄소년단 뷔. 제공| 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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