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선행ing…누적 기부금액 3,806만
가수 정동원이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가수 정동원이 선한스타 2월 가왕전 상금 5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아들의 긴급 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기부했다고 금일(08일)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 3,806만원을 달성한 가수 정동원은 지난 1월 ‘AI 신인 솔로 아이돌’을 콘셉트로 한 JD1이란 이름으로 싱글 ‘후 엠 아이’(who Am I)를 발표하여 기존과는 색다른 모습으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가수 정동원의 이름으로 지원될 긴급 치료비 사업은 집중 항암 치료를 위해 병원에 자주 방문하거나 이식 등의 후유증을 치료중인 환아 가정에 교통비, 식비, 약제비, 치료부대비용 등을 지원하여 안정적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이사는 “아이들을 위해 꾸준하게 후원을 해주어 감사하다. 새롭고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가수 정동원의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재)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질환 어린이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 치료비 및 긴급 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헌혈 캠페인, 소아암 어린이 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나연 온라인기자 letter9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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