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신들린 김고은’, 연기의 신도 들린 비하인드 컷 공개
김희원 기자 2024. 3. 5. 16:00
흥행가도를 달리는 영화 ‘파묘’의 김고은이 비하인드 컷을 게시했다.
5일 김고은은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파묘 우리 함께해요”라는 글과 함께 촬영장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분장을 한 채로 한 곳을 응시하고 있다. 김고은은 무당 이화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최민식은 김고은의 굿 연기를 보며 “이러다 투잡 뛰는 거 아니야?”라고 걱정하기도 했다고.
누리꾼들은 “파묘 보고 무서워서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 2탄, 3탄도 있으면 좋겠다” “오늘도 파묘하러 갑니다” “재미있게 잘 봤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고은은 영화 ‘은교’로 데뷔했다. 확정된 차기작은 이언희 감독의 ‘대도시의 사랑법’과 넷플릭스 시리즈 ‘은중과 상연’이다.
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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