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 전설’ 진종오 은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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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총잡이' 진종오가 총을 내려놓고 공식 은퇴했다.
한국 최고의 명사수로 꼽히는 진종오는 4일 서울 성동구 브리온컴퍼니 사옥에서 은퇴식을 갖고 28년 사격생활은 마무리했다.
진종오는 이날 은퇴식에서 "그동안 받았던 사랑을 제가 돌려 드려야하는 시간이 된 것 같다. 많은 분들께 더 많은 사랑 베풀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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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받았던 사랑을 많은 분들께 베풀겠다”
‘전설의 총잡이’ 진종오가 총을 내려놓고 공식 은퇴했다. 한국 최고의 명사수로 꼽히는 진종오는 4일 서울 성동구 브리온컴퍼니 사옥에서 은퇴식을 갖고 28년 사격생활은 마무리했다.
2004 아테네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따며 주목 받은 진종오는 2008 베이징올림픽 권총 50m금메달을 시작으로 2012 런던올림픽,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 잇달아 금메달을 거머쥐며 올림픽 사격 역사상 첫 단일 종목 3연패를 달성했다.
진종오는 올림픽 금메달 4개와 은메달 2개,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 4개를 획득해 김수녕(양궁)과 함께 한국 선수의 올림픽 개인 최다 금메달(4개)·메달(6개) 타이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진종오는 이날 은퇴식에서 “그동안 받았던 사랑을 제가 돌려 드려야하는 시간이 된 것 같다. 많은 분들께 더 많은 사랑 베풀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재민 스포츠동아 기자 jmart22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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