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크래비티·태용·플레이브·기리보이, 세련된 신보 [이번주 뭐 들었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4년 2월 마지막 주에도 다채로운 곡들이 수록된 새 앨범들이 발매돼 리스너들의 귓가를 즐겁게 했다.
새 타이틀곡 '무중력(Feat. CHANMINA)'으로 그가 내뱉는 랩에 집중하게 했고, 수록곡 '문(moon)(Feat. iHwak)' '너가 그러라 한다면' 등을 통해 오롯이 보이스에 집중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가요팀] 2024년 2월 마지막 주에도 다채로운 곡들이 수록된 새 앨범들이 발매돼 리스너들의 귓가를 즐겁게 했다. 아이콘(iKON) 바비(BOBBY)부터 크래비티(CRAVITY), 엔시티(NCT) 태용, 플레이브(PLAVE), 기리보이(Giriboy)까지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장르의 신보가 이름을 올렸다.
◆ 바비, 세 번째 정규 앨범 '서.로버트(Sir.Robert)' (발매일 2월 28일)
바비는 이번 앨범을 통해 표현의 스펙트럼을 넓히고 다채로운 장르를 소화해 음악가 다운 면모를 확실히 드러냈다. 새 타이틀곡 '무중력(Feat. CHANMINA)'으로 그가 내뱉는 랩에 집중하게 했고, 수록곡 '문(moon)(Feat. iHwak)' '너가 그러라 한다면' 등을 통해 오롯이 보이스에 집중했다. 총 12곡 수록.
김지하 - 바비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앨범. 피처링 가수들과의 합도 인상적.
김한길 - 한껏 드러낸 음악적 역량.
◆ 크래비티, 일곱 번째 미니 앨범 '에버샤인(EVERSHINE)' (발매일 2월 26일)
전작들을 통해 꾸준히 청춘의 단면을 그려온 크래비티는 '에버샤인'을 통해 앞으로 펼쳐질 모든 날들의 빛나는 순간을 노래한다. 타이틀곡 '러브 오어 다이(Love or Die)'는 드럼 앤 베이스 리듬이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곡으로, 점점 고조되는 곡의 분위기를 통해 '사랑이 아니면 죽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낸다. 세림, 앨런이 작사에 참여했다. 총 6곡 수록.
김지하 - 크래비티 만의 청량을 찾은 느낌. 따뜻한 사운드가 매력적.
김한길 - 비주얼은 물론 음악적으로 성숙해져 돌아왔다.
◆ 태용, 두 번째 솔로 앨범 '탭(TAP)' (발매일 2월 26일)
동명의 타이틀 곡 '탭'은 다채로운 악기 위로 흘러나오는 중독성 있고 따라하기 쉬운 랩이 듣는 재미를 더하는 독특한 매력의 힙합 곡으로, 가사에는 상대에게 무관심한 듯 은근한 관심을 표현하는 모습을 재치 있게 그렸으며, 태용의 키치하면서도 위트 있는 매력을 만나기에 충분하다. 총 6곡 수록.
김지하 - 곡마다 다른 색깔을 풍기는 보컬 스킬이 매력적.
김한길 -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성장이 엿보이는 앨범.
◆ 플레이브, 두 번째 미니 앨범 '아스테룸 : 134-1(ASTERUM : 134-1)' (발매일 2월 26일)
타이틀곡 '웨이 포 러브(WAY 4 LUV)'는 플레이브가 가진 서정적인 분위기와 팝 감성의 세련된 멜로디, 사랑을 찾아 떠나는 플레이브의 모습을 담은 후렴구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반복되는 기타 리프가 강한 중독성을 불러일으키며, 강렬한 드럼과 베이스 사운드를 더해 더욱 리드미컬한 음악을 완성했다. 총 6곡 수록.
김지하 - 다시 듣게 되는 곡들.
김한길 -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세련된 음색.
◆ 기리보이, 싱글 앨범 '미춰버리겠어' (발매일 2월 26일)
'미춰버리겠어'는 얼터너티브 락 사운드와 섬세한 미디 사운드가 어우러진 트랙으로 기리보이 특유의 라이브하면서도 탄탄한 보컬과 랩, 장르를 가리지 않는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것이 특징이다. 소속사 식구 슬롬(Slom)이 프로듀싱을 맡아 한 층 더 곡의 완성도를 높였고, 프로듀서 겸 기타리스트 구영준이 참여해 얼터너티브 밴드 사운드 구현에 힘을 보탰다. 총 1곡 수록.
김지하 - 기리보이, 슬롬의 합은 매력적.
김한길 - 특유의 음악적 섬세함이 돋보이는 신곡.
[정리=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각 앨범 재킷]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모르쇠' 임창정, 앵무새 해명 꼭 아내에게 맡겨야 했나 [이슈&톡]
- 오늘(19일) 생일 맞은 이강인, SNS 악플로 여전히 '몸살' [이슈&톡]
- 강경준, 세간의 비난 보다 장신영의 상처를 더 아파하길 [이슈&톡]
- 중년의 ‘덕질’이 수상해 [신년기획]
- 연예계 종사자 80인이 꼽은 2024 기대작 1위 '오징어 게임2' [신년기획]
- 민희진, ‘어도어 분쟁’에 뉴진스 ‘찐맘’들 의도적 동원 의혹 [이슈&톡]
- 민로남불?…멕시코 매체 "뉴진스, 90년대 걸그룹 진스(jeans) 카피" [이슈&톡]
- '피식대학' 영양 비하 논란 7일 만에 사과, 장원영 썸네일 논란은 침묵 [이슈&톡]
- 김호중 측 "일련의 행동 후회, 국민들께 사과" [공식입장]
- 美 힙합스타, 여친 무차별 폭행…CCTV 공개되자 사과 [이슈&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