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크 성주, 유부남 의혹 인정…"성실한 아빠이자 남편"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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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유니크 성주가 비밀 결혼, 출산설 등에 직접 입장을 밝혔다.
성주는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온라인 커뮤니티 및 소셜미디어를 통해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많은 분들을 놀라게 한 점과 솔직하게 제 자신을 보여드리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및 소셜미디어를 통해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많은 분들을 놀라게 한 점과 솔직하게 제 자신을 보여드리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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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는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온라인 커뮤니티 및 소셜미디어를 통해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많은 분들을 놀라게 한 점과 솔직하게 제 자신을 보여드리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늦었지만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성실한 아빠이자 남편으로 소중한 가족들과 함께 앞으로의 날들을 예쁘게 걸어가겠다”며 아이를 키우고 있는 기혼자임을 인정했다.
최근 일부 중화권 매체는 성주가 아들이 있는 유부남이라며 의혹을 제기했다. 성주는 생일을 기념해 라이브 방송으로 팬들과 소통하던 중 유니크 멤버 문한의 음성 메시지를 공개했다. 그러나 해당 메시지에서 문한이 “아들 지금 자고 있냐. 빨리 와서 삼촌한테 안기라고 해라”라고 말하는 내용이 공개돼 논란이 커졌다.
성주는 급히 방송을 마무리했지만 온라인을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성주는 입장을 직접 밝히며 결혼설, 출산설이 사실임을 인정했다.
성주는 지난 2014년 한중 합작 보이그룹 유니크로 데뷔했다. 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내 뒤에 테리우스’ 등에 출연했다.
이하 유니크 성주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김성주입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및 소셜미디어를 통해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많은 분들을 놀라게 한 점과 솔직하게 제 자신을 보여드리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저를 늘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팬분들께 빨리 소식을 전달해 드리고 싶었으나 조심스러운 상황이라 말씀드리지 못했습니다.
늦었지만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성실한 아빠이자 남편으로 소중한 가족들과 함께 앞으로의 날들을 예쁘게 걸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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