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찾사’ 출신 개그맨 김진곤, 오늘(2일) 결혼 “모든 것 새로워지는 날”

(사진=김진곤 소셜미디어)

(사진=김진곤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하나 기자]

코미디언 김진곤이 품절남이 된다.

김진곤은 3월 2일 오후 6시 대전의 한 웨딩홀에서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린다.

최근 김진곤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이 모든것이 새로워지는 봄날 3월 2일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전하는 소식에 행여나 부담스러우실까 선뜻 연락을 드리지 못했습니다”라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한 분 한 분 직접 찾아뵙고 인사드리는 게 도리이지만 오랜만에 드리는 연락이 결혼 소식이라 부담이 될까 망설여지고 조심스러운 마음입니다. 너그러이 양해해주시고 넓은 마음으로 먼저 연락주신다면 기쁜 마음과 감사한 마음을 담아 소식 전하겠습니다. 오로지 믿음과 사랑을 약속하는 날 오셔서 축복해 주시면 더없는 감사한 마음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김진곤은 지난 2007년 SBS 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MBC '웃으면 복이 와요', KBS 2TV '폭소클럽',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 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이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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