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30점, 우리은행 정규시즌 최종전 22점차 완승, 하나원큐 김정은·양인영 결장, WKBL 9일부터 4강PO
김진성 기자 2024. 3. 1. 22:00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우리은행이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아산 우리은행 우리원은 1일 아산 이순신빙상장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원 2023-2024 여자프로농구 6라운드 홈 경기서 부천 하나원큐를 88-66으로 이겼다. 23승7패, 2위로 정규시즌을 마쳤다. 4위를 차지한 하나원큐는 10승20패.
우리은행은 박지현이 30점 7리바운드로 마지막 경기까지 맹활약했다. 최이샘은 3점슛 4개 포함 16점, 박혜진은 3점슛 3개 포함 14점, 김단비는 13점을 각각 기록했다. 하나원큐는 김정은과 양인영이 결장했다. 박진영이 15점, 신지현과 김애나가 10점씩 기록했다.
이로써 2023-2024 정규시즌이 마무리됐다. KB, 우리은행, 삼성생명, 하나원큐가 1~4위로 5전3선승제의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내달 5일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에 이어 9일 KB와 하나원큐, 10일 우리은행과 삼성생명이 각각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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