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배우L씨’ 루머 부인..“선처없이 강력 대응”[공식]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2024. 3. 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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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 소속사 안테나가 최근 불거진 '배우 L씨 루머'와 관련해 "사실무근"이라며 "악성 루머를 만들고 이를 퍼뜨리는 행위에 대해 선처, 합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에 당사는 더 이상 상황의 심각성을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 악성 루머를 만들고 이를 퍼뜨리며 배우의 인격과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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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 사진 I 티빙
이서진 소속사 안테나가 최근 불거진 ‘배우 L씨 루머’와 관련해 “사실무근”이라며 “악성 루머를 만들고 이를 퍼뜨리는 행위에 대해 선처, 합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일 안테나는 이서진이 ‘배우 L씨’가 아님을 명확히 했다. 소속사는 “당사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루머성 글에 대해 사실이 아니기에 외부적 대응을 최대한 자제해 왔다”며 “다만, 이와 관련 소속 배우의 실명이 거론되며 악의적인 비방과 무분별한 허위 사실이 지속적으로 게시 및 유포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에 당사는 더 이상 상황의 심각성을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 악성 루머를 만들고 이를 퍼뜨리며 배우의 인격과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작성자 A씨는 지난 2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배우 L씨에게 잠수 이별 당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작성했다.

그는 “6년 전쯤 처음 만나기 시작했고 4년을 넘게 만났다. 근데 최근에 문자 한 통으로 일방적인 이별을 통보받았다. 완벽한 연락 두절”이라며 “마지막으로 만났을 때 좋았다. 관계도 엄청했고 제 신체 중요 부위 사진도 찍어갔다. 그런데 며칠 후 일방적으로 문자 한 통 보내고 연락이 완전히 끊겼다. 그런데 지금은 유튜브 같은 데서 추억거리처럼 이야기하는 걸 보면 상대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다”고 주장했다.

일각에서는 L씨가 안테나 소속의 배우라고 추측, 각종 구설이 떠돌았지만 A씨는 돌연 이 글을 삭제했다. 그럼에도 이미 L씨가 이서진일 것이라는 근거 없는 낭설이 지속적으로 확산되자 소속사가 나서 입장을 전했다.

<다음은 안테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안테나입니다.

당사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루머성 글에 대해 사실이 아니기에 외부적 대응을 최대한 자제해 왔습니다.

다만, 이와 관련 소속 배우의 실명이 거론되며 악의적인 비방과 무분별한 허위 사실이 지속적으로 게시 및 유포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이에 당사는 더 이상 상황의 심각성을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 악성 루머를 만들고 이를 퍼뜨리며 배우의 인격과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에게 늘 사랑과 응원 보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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