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쿱스, 사실상 군 면제..."무릎 부상으로 5급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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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에스쿱스가 전시근로역 판정을 받았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1일 디스패치에 "에스쿱스가 최근 진행한 병무청 병역판정검사에서 5급(전시근로역)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시근로역은 전시(전쟁 발발시)에만 소집되는 병역준비역을 뜻한다.
신체검사에서 5급을 받으면 복무 비대상자인 전시근로역에 편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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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세븐틴' 에스쿱스가 전시근로역 판정을 받았다. 병무청이 현역 및 보충역 복무가 어렵다고 판단했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1일 디스패치에 "에스쿱스가 최근 진행한 병무청 병역판정검사에서 5급(전시근로역)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시근로역은 전시(전쟁 발발시)에만 소집되는 병역준비역을 뜻한다. 신체검사에서 5급을 받으면 복무 비대상자인 전시근로역에 편입된다.
건강상의 이유 때문인 것으로 알려진다. 에스쿱스는 지난해 8월 부상을 입었다. 검사 결과, 좌측 슬관절 전방십대인대 파열 진단이 나왔다.
공식 활동을 중단하고, 회복에 집중해왔다.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전외측인대 재건술을 받았다. 수술 후 6개월 간 재활 치료를 받고 있다.
이달 중으로 복귀한다. 에스쿱스는 오는 30~31일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세븐틴 투어 팔로우 어게인 투 인천'에 합류한다.
한편 세븐틴은 올 상반기 컴백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컴백 일정은 추후 공지한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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