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전 의원 "손 한 번만 잡아달라" 총선 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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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65·사진) 전 국회의원이 전남 광양·구례·곡성에서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이정현 전 국회의원은 16일 기자들에게 보도자료를 보내 이같이 밝히고 "이정현의 꿈은 광양·구례·곡성을 천지개벽시키는 것"이라며 "이정현의 손을 한 번만 잡아달라"고 호소했다.
이정현 전 국회의원은 그러면서 "미치도록 일하고 싶다"며 "저, 이정현의 손 한 번만 잡아달라"고 머리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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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 의원, 당 대표, 청와대 홍보수석 역임
"지방소멸에 규제완화 지방투자로 大개조"
이정현(65·사진) 전 국회의원이 전남 광양·구례·곡성에서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18·19·20대 국회의원, 새누리당 대표, 청와대 홍보수석·정무수석 등을 지냈으며 현재 대통령소속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이다.
이정현 전 국회의원은 16일 기자들에게 보도자료를 보내 이같이 밝히고 “이정현의 꿈은 광양·구례·곡성을 천지개벽시키는 것”이라며 “이정현의 손을 한 번만 잡아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이날 “민주당이 잘 못했다고 말하지 않겠다”면서 “저는 민주당과 다르게 하고, ‘정치의 전남’을 ‘삶의 전남’으로 바꾸겠다”고 했다.
또 “머슴철학에 충실한 정치를 하고 국회의원이 지역민을 오라가라하는 민졸(民卒) 정치 대신 국회의원이 주민을 찾아가는 민주(民主) 정치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광주·전남·전북과 정부를 연결하는 오작교가 되겠다”면서 “소통의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지방소멸을 국가 재앙으로 규정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규제 완화와 지방투자를 파격적으로 확대하는 국가 대(大) 개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정현 전 국회의원은 그러면서 “미치도록 일하고 싶다”며 “저, 이정현의 손 한 번만 잡아달라”고 머리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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