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출신 송승현, 연예계 은퇴 시사...새로운 삶 도전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ji.seunghun@mk.co.kr) 2024. 2. 15.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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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 출신 배우 송승현이 연예계 은퇴를 시사했다.

이어 "저는 고민 끝에 연예계를 떠나 아마도 한국을 떠나 새로운 삶을 살아보고자 한다"며 "FT아일랜드라는 팀을 나와 배우로 일 한지 4년이 지나가는데 새로운 일 보다 그리고 새로운 환경 보다도 힘든것은 언제올지 모르는 불확실한 기다림과 사람관계가 있었다. 무슨 일을 하더라도 쉬운 일 그리고 쉬운 사람관계라는건 절대 없겠지만 저를 위해 하루하루 매일 달릴수있는 건강한 규칙적인 새로운 삶을 도전해보려고 한다"고 새로운 행보에 대해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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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 출신 송승현.
FT아일랜드 출신 배우 송승현이 연예계 은퇴를 시사했다.

송승현은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제가 워낙 SNS도 잘 안하고 최근 회사를 나오고나서 저의 긴 휴식기를 오래동안 기다려주셨던 팬분들께 먼저 죄송한 마음을 전해드리고 싶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저는 고민 끝에 연예계를 떠나 아마도 한국을 떠나 새로운 삶을 살아보고자 한다”며 “FT아일랜드라는 팀을 나와 배우로 일 한지 4년이 지나가는데 새로운 일 보다 그리고 새로운 환경 보다도 힘든것은 언제올지 모르는 불확실한 기다림과 사람관계가 있었다. 무슨 일을 하더라도 쉬운 일 그리고 쉬운 사람관계라는건 절대 없겠지만 저를 위해 하루하루 매일 달릴수있는 건강한 규칙적인 새로운 삶을 도전해보려고 한다”고 새로운 행보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정말 그 누구보다 감사하단 말씀 꼭 전해드리고싶었고 여러분도 항상 몸도 마음도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행복한 삶을 함께 살아가길 바라겠다”며 팬들에게 끝인사를 남겼다.

송승현은 지난 2009년 FT아일랜드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이후 2019년부터 팀 탈퇴와 함께 배우의 길을 걸었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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