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사라진 최홍만…"산속에서 지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씨름선수 출신 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이 은둔 생활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최홍만은 지난 13일 방송된 채널A 예능물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의 말미에 공개된 120화 예고편 영상에서 "거의 산에만 있었다"고 털어놨다.
최홍만은 "이렇게 말씀해주신 분이 거의 없었다"며 속내를 털어놨다는 후문이다.
앞서 최홍만은 지난 2021년 일본 TBC 한 예능물에 출연해 일본 오사카에 거주 중인 사실을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씨름선수 출신 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이 은둔 생활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최홍만은 지난 13일 방송된 채널A 예능물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의 말미에 공개된 120화 예고편 영상에서 "거의 산에만 있었다"고 털어놨다.
무엇보다 그간 (대중의) 관심을 받는 게 두려웠다는 최홍만은 "사람들 앞에만 서면 모든 게 캄캄해졌다"라고 고백했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는 "두려워지고 힘들어진 데에는 분명 이유가 있다. 중요한 일들이 있지 않았겠나. 외딴섬 같은 느낌일 텐데 사실 내면에는 반전이 있다"고 최홍만의 내면을 분석했다. 최홍만은 "이렇게 말씀해주신 분이 거의 없었다"며 속내를 털어놨다는 후문이다.
앞서 최홍만은 지난 2021년 일본 TBC 한 예능물에 출연해 일본 오사카에 거주 중인 사실을 전했다. "시합에서 지면 '한국의 망신'이라고 심하게 비난을 받아" 정신적으로 힘들었다는 것이다. 최홍만은 씨름판에서 활약 당시 승리 뒤 세레머니로 춤을 추는 습관이 있었고 '테크노 골리앗'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하지만 이종격투기로 전향한 뒤엔 악플에 시달렸다.
120화는 오는 20일 공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뺑소니' 김호중, 팬클럽 기부도 거절 당했다
- "장성규, 65억 매입 청담동 빌딩…3년 만에 100억"
- 장윤정 120억에 판 '나인원한남'…30대 전액 현금 매수
- 오달수, 생활고로 6년만 이혼 "전처는 유명 디자이너"
- 결혼식 앞둔 마동석 "♥예정화, 가난할 때부터 내 옆 지켜줘"
- 유재환, '사기·성추행 의혹' 후 근황 포착
- "박경림 아들, 중학생인데 키가 180㎝"…박수홍 딸과 정략 결혼?
- 서유리 "식비·여행비까지 더치페이…전 남편 하우스메이트였다"
- 90억 재력가, 목에 테이프 감긴채 사망…범인 정체는?
- 최재림, 18세연상 박칼린과 열애설 "두달내 이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