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드라마판이 개판, 카메라 감독님도 놀고 있어 슬프다”

이민지 2024. 2. 13.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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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가 자신을 둘러싼 논란을 직접 해명했다.

이장우는 최근 자신의 채널을 개설하고 '순댓국집 논란 해명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또 "이장우가 먹는거에 올인하는 이유. 드라마 주인공으로는 이제 자기 자신의 현위치를 아는 듯. 물론 주말 연속극이나 일일드라마 주인공 정도는 살빼면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자기를 부르는데가 적어졌다는거"라는 댓글에 "드라마 판이 개판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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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장우 공식 채널 캡처
사진=이장우 공식 채널 캡처

[뉴스엔 이민지 기자]

이장우가 자신을 둘러싼 논란을 직접 해명했다.

이장우는 최근 자신의 채널을 개설하고 '순댓국집 논란 해명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이장우를 공격하는 댓글에 대한 이장우의 피드백이 담겨있다.

이장우는 "이장우가 누구죠?"라는 댓글에 "세게 때리신다"며 웃었다.

또 "이장우가 먹는거에 올인하는 이유. 드라마 주인공으로는 이제 자기 자신의 현위치를 아는 듯. 물론 주말 연속극이나 일일드라마 주인공 정도는 살빼면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자기를 부르는데가 적어졌다는거"라는 댓글에 "드라마 판이 개판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너무 힘들다. 카메라 감독님들 다 놀고 있다. 우리나라 황금기에 있었던 자본들 다 어디갔냐. 진짜 슬프다. 내가 주말의 아들이었는데 주말도 이제 시청률이 안나온다"고 토로했다.

이장우는 리즈시절을 언급한 댓글에 "20년 전 이야기 그만. 제발 20년 전 사진 좀 보내지마라. 어떻게 하라고. 못 돌아간다. 20년 전 님 사진도 까봐라. 돌아갈 수 있겠냐"며 "20년 전은 20년 전의 아름다운 행복으로 남기고 지금을 살아가야죠. 난 지금 만족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장우는 "여기 맛없다"는 댓글에 "맛없게 드는 분들도 계시고 맛있게 드시는 분들도 많다. 이런 분들은 어쩔 수 없다"고 반응했다.

또 당면순대와 가격 지적에 "죄송하다. 당면순대를 싫어하는 분들도 꽤 있으신데 순댓국을 먹으면서 순대가 걸리더라. 순대를 안 드시고 빼고 드시는 분들도 많아서 굳이 순대에 힘 쏟을 필요가 있을까. 당면 순대가 100원, 고기 순대가 200원이라고 하면 난 당면 순대에 100원을 쓰고 대신 다른 고기를 많이 넣어드리자는 작전이다"고 설명했다.

"깍두기 공장에서 나온거다"는 댓글에는 "깍두기 무 썰다가 손이 이렇게 됐다. 무가 팍 떨어져서 멍이 들었다. 무를 하루에 100kg씩 썬다. 최선을 다하고 있다. 와서 드셔보시고 그래도 아니다 싶으면 댓글 달아달라. 음식에 진심인거 보여드리겠다"고 해명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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