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영과 98학번 이효리, 내일 모교 국민대서 졸업식 축사
서보범 기자 2024. 2. 13. 13:26
가수 이효리가 모교인 국민대 졸업식에 참석해 후배들을 위한 축사를 맡는다.
13일 국민대학교는 가수 이효리가 오는 14일 오전 10시 30분 국민대학교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2023학년도 학위수여식’에 연사로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효리는 국민대 공연예술학부 연극영화과 98학번 출신이다. 국민대는 이효리를 축사로 섭외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대 관계자는 “이효리 동문은 최정상 걸그룹 역사를 가진 핑클의 리더로 뛰어난 활약을 펼쳤을 뿐 아니라 다방면에서 선한 영향력을 가진 동문”이라며 “사회에 첫 발을 내디딜 후배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조선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파리서 실종된 한국인 남성 보름 만에 소재 확인… “신변 이상 없어”
- “200명 증원하려면 병원 4배 지어야…2.4조 주면 가능” 의대 교수협 세미나서 수장
- 하루 1100개씩 팔았는데… 베트남서 반미 먹고 480여명 식중독
- 충남 홍성 아파트서 불…소방당국, 대응 1단계 발령
- 하마스 대표단 카이로 도착…휴전 협상 성사될까
- “승무원 될래요” 항공덕후 초등생 편지에… 항공사 대표 자필 답장 ‘눈길’
- 野 “거부권은 국민과 싸우자는 것” 與 “국론 분열, 입법 독주”
- 의대 교수들 “정부, 의대증원 근거 명백히 공개해야”
- 트럼프 러닝 메이트 꿈꾸는 주지사, 자서전에 “김정은 만났다”고 썼다가
- “교통사고 나라” 키즈카페 직원, 선 넘은 막말… 업체 “그 직원 연락두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