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신부’ 문지인 “♥김기리, 성실한 사람”
장정윤 기자 2024. 2. 10. 16:41
배우 문지인이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10일 문지인은 자신의 SNS에 “따수운 5월에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축하해 주신 많은 지인 분들 너무나 감사드립니다”라고 인사했다.
문지인은 “아주 조금 자랑을 하자면 아주 가지각색 창조적인 걱정들이 참 많았던 저를 위해 아주 가지각색 창조적인 방법으로 어떻게든 제 걱정을 떨쳐주는 저를 생각하는 마음이 아주 성실한 사람”이라고 예비 신랑 김기리를 소개했다.
문지인은 “서로 뿐 아니라 주변을 많이 사랑하며 사는 저희가 되려고 한다”며 “여러분의 가는 ‘기리’ 어려우면 가까운 ‘지인’ 에게 물어보세요”라고 덧붙였다.
문지인과 김기리는 오는 5월 결혼한다. 문지인은 2009년 SBS 11기 탤런트로 데뷔, 드라마 ‘비밀’ ‘용팔이’ ‘닥터스’ ‘뷰티 인사이드’ ‘킬힐’ 등에 출연했다. 현재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이다.
이하. 문지인 전문.
따수운 5월에 결혼을 하게되었습니다.
축하해주신 많은 지인이의 지인분들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제 축하해주실 모든분들께도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주 조금 자랑을 하자면
아주 가지각색 창조적인 걱정들이 참 많았던 저를 위해
아주 가지각색 창조적인 방법들로 어떻게든 제 걱정을 떨쳐주는,
저를 생각하는 마음이 아주 성실한 사람이랍니다.
아무래도,
힘든길도 웃으면서 함께 살아갈수 있는 용기를 준 사람을 만난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서로뿐 아니라, 주변을 많이 사랑하며 사는 저희가 되려고 합니다
저희의 사랑을 많이 받아주세요!!!!
축복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행복한 설 , 그리고 새해, 그리고 평생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
여러분의 가는 ‘기리’ 어려우면
가까운 ‘지인’ 에게 물어보세요.”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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