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대 누운 변정수, 얼굴 전체에 붕대 칭칭 “죽는다고 생각했던, 암 흔적 지웠다”

이슬기 2024. 2. 8.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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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변정수가 12년 만에 갑상선암 수술 자국을 지웠다.

변정수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 통해 갑상선암 수술 자국을 지운 근황을 전했다.

이날 변정수는 얼굴을 붕대로 칭칭 감은 모습을 공개하며 "아니 붕대를 왜 이렇게 감아주나. 갑상선 수술 자국 박리하는 건데 누가 보면 얼굴 전체한 줄"이라고 적었다.

앞서 변정수는 2012년 갑상선암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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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변정수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슬기 기자]

모델 변정수가 12년 만에 갑상선암 수술 자국을 지웠다.

변정수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 통해 갑상선암 수술 자국을 지운 근황을 전했다.

이날 변정수는 얼굴을 붕대로 칭칭 감은 모습을 공개하며 "아니 붕대를 왜 이렇게 감아주나. 갑상선 수술 자국 박리하는 건데 누가 보면 얼굴 전체한 줄"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배고프다. (수술 부위가) 목이라서 침도 삼키기 어렵다"고 토로했다.

앞서 변정수는 2012년 갑상선암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았다.

변정수는 이후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솔직히 암에 걸렸다는 말을 듣고는 죽는다고 생각했다. '어떻게 하지' 하다가 재산부터 가족 명의로 바꾸고 유서도 쓰고, 마지막을 준비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한편 변정수는 1995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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