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그데이즈’ 이현우 “다니엘 헤니와 한 화면 부담‥난 저렇게 될 수 없겠지?”[EN: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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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우가 '도그데이즈'를 통해 다니엘 헤니와 연적으로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이날 인터뷰를 통해 다니엘 헤니와 한 프레임에 있는 것이 "정말 부담됐다"고 말한 이현우는 "감독님께 '다니엘 헤니 형하고 저랑 같이 비춰지는데 괜찮나요' 질문하곤 했다"고 말하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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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이현우가 '도그데이즈'를 통해 다니엘 헤니와 연적으로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영화 '도그데이즈'(감독 김덕민)에 출연한 이현우는 2월 7일 서울 종로구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개봉일을 맞은 소회 등을 밝혔다.
이날 개봉하는 영화 '도그데이즈'는 성공한 건축가와 MZ 라이더, 싱글 남녀와 초보 엄빠까지 혼자여도 함께여도 외로운 이들이 특별한 단짝을 만나 하루 하루가 달라지는 갓생 스토리를 그린 영화다.
이현우가 연기한 밴드 리더 '현'은 자리를 비운 여친의 반려견 '스팅'을 돌본다. 그러던 중 '스팅'의 대디를 자청하며 나타난 여친의 전남친 '다니엘'(다니엘 헤니)의 등장에 곤란을 겪는다.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것에 능숙한 ‘다니엘’과 그에게 귀여운 질투심을 느끼는 ‘현’의 유쾌한 신경전이 재밌게 그려졌다.
이날 인터뷰를 통해 다니엘 헤니와 한 프레임에 있는 것이 "정말 부담됐다"고 말한 이현우는 "감독님께 '다니엘 헤니 형하고 저랑 같이 비춰지는데 괜찮나요' 질문하곤 했다"고 말하며 웃었다.
이어 "제가 맡은 '현'이라는 인물도 '다니엘' 못지 않게 매력적으로 보여야 하기 때문에 부담이 됐던 것 같다"면서도 "한편으로는 다니엘 헤니 형이 정말 멋진 사람이기에, 저 역시 호감으로 봐주실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다니엘 헤니를 두고 "스윗함, 젠틀함의 대명사"라고 표현한 이현우는 "그간 작품을 하며 많은 사람들과 호흡했고, 각자의 매력도 달랐지만, 다니엘 헤니 형은 사람 자체가 선했다"며 "마냥 선한 게 아니라 남자다우면서도 젠틀했다. 정말 멋있었다. '난 저렇게 될 수 없겠지만, 저렇게 되고 싶다' 생각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그데이즈'는 2월 7일 개봉한다.(사진=어썸이엔티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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