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오 "'패스트 라이브즈'는 아름다운 영화, 글 읽자마자 눈물 나와" [화보]

김종은 기자 2024. 2. 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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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태오가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의 시나리오를 처음 만났을 때를 회상했다.

유태오는 "'패스트 라이브즈'의 시나리오를 처음 읽자마자 눈물이 날 정도로 스토리가 아름답고 특별했다. 영화를 만드는 과정 자체가 준 울림이 더 컸고, 우리 모두의 인생에서 이런 작품이 필요한 시점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패스트 라이브즈'는 저에게 하나의 완벽한 폭풍과도 같다"라며 작품에 대한 믿음과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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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 라이브즈, 유태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유태오가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의 시나리오를 처음 만났을 때를 회상했다.

유태오는 최근 한 글로벌 패션 매거진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공개된 화보 속 유태오는 카메라를 향해 강렬한 눈빛을 보내며 유니크한 분위기를 완성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유태오는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패스트 라이브즈'(감독 셀린 송)에 대해 말했다. 셀린 송 감독의 데뷔작이기도 한 '패스트 라이브즈'는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과 각본상에 노미네이트 됐으며, 주인공인 유태오는 한국 배우 최초로 영국 아카데미상(BAFTA) 남우주연상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유태오는 "'패스트 라이브즈'의 시나리오를 처음 읽자마자 눈물이 날 정도로 스토리가 아름답고 특별했다. 영화를 만드는 과정 자체가 준 울림이 더 컸고, 우리 모두의 인생에서 이런 작품이 필요한 시점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패스트 라이브즈'는 저에게 하나의 완벽한 폭풍과도 같다"라며 작품에 대한 믿음과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패스트 라이브즈'는 서울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첫사랑 나영(그레타 리)과 해성(유태오)이 24년만에 뉴욕에서 다시 만나 끊어질 듯 이어져온 그들의 인연을 돌아보는 이틀간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그린 작품. 3월 6일 개봉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미스터포터(MR PORTER)]

유태오 | 패스트 라이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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