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빙 이재경-김영택, 파리올림픽 출전 무산

이준호 기자 2024. 2. 5.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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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경(24·인천광역시청)과 김영택(22·제주도청)의 2024 파리올림픽 출전이 무산됐다.

이재경-김영택은 4일 카타르 도하 하마드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24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다이빙 남자 싱크로 3m 스프링보드 결승에서 1∼6차 시기 합계 351.21점을 얻어 27개 팀 중 8위에 올랐다.

파리올림픽 다이빙 남자 싱크로 3m 스프링보드에는 8개 팀이 참가한다.

그런데 다이빙 파리올림픽 출전권은 선수 개인이 아닌 국가올림픽위원회(NOC)에 배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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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경(아래)과 김영택이 4일 카타르 도하 하마드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24 세계수영선수권 다이빙 남자 싱크로 3m 스프링보드 결승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EPA 연합뉴스

이재경(24·인천광역시청)과 김영택(22·제주도청)의 2024 파리올림픽 출전이 무산됐다.

이재경-김영택은 4일 카타르 도하 하마드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24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다이빙 남자 싱크로 3m 스프링보드 결승에서 1∼6차 시기 합계 351.21점을 얻어 27개 팀 중 8위에 올랐다.

파리올림픽 다이빙 남자 싱크로 3m 스프링보드에는 8개 팀이 참가한다. 그런데 다이빙 파리올림픽 출전권은 선수 개인이 아닌 국가올림픽위원회(NOC)에 배분한다. 개최국 프랑스와 지난해 세계선수권 상위 3개국이 티켓을 확보했다. 지난해 세계선수권에서 중국이 1위, 영국이 2위, 프랑스가 3위였고 프랑스 몫의 티켓은 4위인 미국에게 넘어갔다.

올해 세계선수권에서는 이미 출전권을 확보한 4개국을 제외한 상위 4개국에 출전권이 주어졌다. 2위인 이탈리아, 3위인 스페인, 4위인 멕시코, 6위인 우크라이나, 7위인 폴란드가 파리올림픽 출전권을 손에 쥐었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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