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하준=무쌍+슴슴한 외모, 요즘 대세”(효심이네)
‘효심이네’ 유이가 하준에 대해 “무쌍에 슴슴하게 생긴 사람”이라고 밝혔다.
이선순(윤미라 분)은 3일 방송된 KBS2 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 “그 녀석이 그렇게 좋냐?”라며 “네가 그렇게 좋으면 다시 한번 데리고 와봐. 다시 한번 봐보자”고 말했다.
이어 “내가 자식들 때문에 못 살겠다. 네 오빠가 또 고시원에 나와서 집에 들어왔어”라며 “여기서 울면서 말했던 미림인가 하는 그 여자 때문이지 뭐 때문이겠냐? 시험 전에 마음을 잡으려고 하는 것 같다. 자식들이라고 하면 지긋지긋하다. 한 명이라도 정리하고 엄마 마음대로 살게 그 녀석을 데리고 와봐”라고 덧붙였다.
이효심(유이 분)은 “우리 태호 씨가 잘생겼다”고 좋아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선순은 “우리 때는 그런 얼굴은 쳐주지도 않았다. 네 아버지처럼 두꺼운 쌍꺼풀에 짙은 눈썹에 코가 큰 게 미남이었다. 그 녀석처럼 생기다 만 것은 미남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효심은 “요즘엔 태호 씨처럼 무쌍에 슴슴하게 생긴 사람이 대세”라고 반박했다. 또 강태호의 성격에 대해 “태호 씨가 여자 마음을 얼마나 이해하고 공감하는지 아냐?”고 밝혔다.
이선순은 “직업이 뭐냐? 돈을 안 좋아하는 사람이 어디 있냐? 결혼하면 바로 현실인데 어떤 엄마가 딸을 시집보내면서 경제력이 있는지 안 따지냐?”라며 “사위가 돈을 잘 벌면 누가 그 돈을 갖는다고 하냐? 적어도 내 딸이 결혼해서 고생할지 안 할지를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효심은 “엄마가 아무리 그럴싸하게 말해도 내가 넘어갈 것 같냐? 말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고 이선순은 이효심의 손을 꼬집으며 “빨리 말해라”고 했으나 이효심은 끝까지 강태호의 직업을 밝히지 않았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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