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출신 한경 "SM과 13년 계약…父, '아이 팔았다'고 슬퍼해"

정혜원 기자 2024. 1. 30.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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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배우 한경이 슈퍼주니어 탈퇴 당시를 회상했다.

영상에서 한경은 어린시절 집안 형편이 안 좋았다며, 17세에 학교를 졸업한 후 SM이 연 대회에 참석해 뽑히게 됐다고 회상했다.

한경은 2005년 슈퍼주니어로 데뷔했으나, 2009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무효소송을 낸 후 팀에서 탈퇴했다.

한편 한경은 중국계 미국 배우 셀리나 제이드와 2019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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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경. 출처| 유튜브 채널 'phoenixTV' 영상 캡처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중국 배우 한경이 슈퍼주니어 탈퇴 당시를 회상했다.

28일 유튜브 채널 'phoenixTV'에는 한경의 인터뷰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한경은 어린시절 집안 형편이 안 좋았다며, 17세에 학교를 졸업한 후 SM이 연 대회에 참석해 뽑히게 됐다고 회상했다.

당시 그는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선택이 계약서에 사인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13년 계약을 옆에서 지켜보던 아빠가 서명 후 '내 아이를 팔았다'고 슬퍼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계약 후 데뷔만 생각하며 매우 바쁘게 연습을 했다고 말했다.

한경은 2005년 슈퍼주니어로 데뷔했으나, 2009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무효소송을 낸 후 팀에서 탈퇴했다.

영상에서 그는 수입이 적었다고 토로했고 "연습생 때 받았던 용돈을 데뷔 후 갚아야 해서 수입의 일부를 회사에 갚아야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슈퍼주니어 활동을 하면서 나를 잃었다. 탈퇴는 매우 좋은 선택이었고, 중국에서 연기 경력을 쌓을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한편 한경은 중국계 미국 배우 셀리나 제이드와 2019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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