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세, 재계약 발표도 독창적으로 “다들 의리 지켰다고 보도하는데..”[전문]

황혜진 2024. 1. 3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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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정세가 소속사 프레인TPC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오정세는 1월 30일 직접 써 내려간 글을 통해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오정세는 "재계약을 했다고 하면 대게 의리를 지켰다고 보도하는데 저는 의리로 재계약하지 않았다. 많은 도움을 받았고, 앞으로 도움을 더 받고 싶은 좋은 회사라 재계약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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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정세, 프레인TPC 제공
사진=오정세, 프레인TPC 제공

[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오정세가 소속사 프레인TPC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오정세는 1월 30일 직접 써 내려간 글을 통해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프레인TPC 측은 일반적인 회사 공식입장이 아닌 오정세가 직접 쓴 전문을 전달한 이유에 대해 "회사 공식 입장이 아닌 배우가 직접 입장을 전하길 원했다"고 설명했다.

오정세는 "재계약을 했다고 하면 대게 의리를 지켰다고 보도하는데 저는 의리로 재계약하지 않았다. 많은 도움을 받았고, 앞으로 도움을 더 받고 싶은 좋은 회사라 재계약했다"고 말했다.

그는 "주변에 자랑하고 싶은 회사, 사람들과 함께 일하고 있다. 배우의 여러 가지 고민을 자기 일처럼 함께 고민하기도 하고 아파하며 기뻐한다. 어떻게 하면 더 좋은 배우가 될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을까를 배우 본인보다 더 치열하게 고민한다. 매년 배우들에게도 상여금이 있다는 사실은 안 비밀. 올해 신년 계획을 달성한 배우 1인에게 유럽 비즈니스 항공권으로 응원하는 건 안 비밀"이라고 밝혔다.

이어 "프레인TPC와 함께 걷는 여정이 결과와 상관없이 즐겁기만 하다. 앞으로도 서로 건강히 같이 걷다 또 재계약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오정세는 2000년 영화 '수취인불명'으로 데뷔했다. 최근 영화 '거미집', SBS 드라마 '악귀', 넷플릭스 드라마 '스위트홈' 시즌2, 티빙 드라마 '이재, 곧 죽습니다' 등에 출연하며 관객들과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방영 예정인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넷플릭스 드라마 'Mr. 플랑크톤' 등 공개를 앞두고 있다.

다음은 오정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오정세입니다.

재계약을 했다고 하면 대게 의리를 지켰다고 보도하는데 저는 의리로 재계약하지 않았습니다. 많은 도움을 받았고, 앞으로 도움을 더 받고 싶은 좋은 회사라 재계약했습니다.

주변에 자랑하고 싶은 회사, 사람들과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배우의 여러 가지 고민을 자기 일처럼 함께 고민하기도 하고 아파하며 기뻐합니다. 어떻게 하면 더 좋은 배우가 될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을까를 배우 본인보다 더 치열하게 고민합니다.

(매년 배우들에게도 상여금이 있다는 사실은 안 비밀) ((2024년) 올해 신년 계획을 달성한 배우 1인에게 유럽 비즈니스 항공권으로 응원하는 건 안 비밀)

이렇게 안 비밀 많은 회사. 같이 걸어가면서 때로는 소득 없는 두드림 일 때도 있고 때로는 과분한 보너스를 안겨주기도 합니다.

이렇듯 프레인TPC와 함께 걷는 여정이 결과와 상관없이 즐겁기만 합니다. 앞으로도 서로 건강히 같이 걷다 또 재계약하려 합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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