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신장지구-키르기스스탄 국경서 규모 6.0 지진

연승 기자 2024. 1. 30.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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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현지시간) 오전 7시 27분께 중국 신장 위구르자치구와 키르기스스탄 국경 지대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독일지구과학연구소(GFZ)를 인용해 보도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이번 지진이 중국 신장지구 아이콜 마을에서 서남서쪽 122㎞ 떨어진 지점에서 규모 5.7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관측했다.

신장 위구르자치구에서는 지난 23일에도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 최소 3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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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독일지구과학연구소(GFZ)
[서울경제]

30일(현지시간) 오전 7시 27분께 중국 신장 위구르자치구와 키르기스스탄 국경 지대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독일지구과학연구소(GFZ)를 인용해 보도했다.

지진은 북위 41.15도, 동경 78.79도에서 발생했다. 지진의 발생 깊이는 10㎞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이번 지진이 중국 신장지구 아이콜 마을에서 서남서쪽 122㎞ 떨어진 지점에서 규모 5.7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관측했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가 관측한 지진 규모는 5.8, 진원의 깊이는 9㎞이다.

신장 위구르자치구에서는 지난 23일에도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 최소 3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연승 기자 yeonvic@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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