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거주' 쿨 이재훈, 비행기 결항에 걱정 "눈 치우러 가야 하는데"

고승아 기자 2024. 1. 23.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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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 거주 중인 쿨 이재훈이 비행기편이 결항돼 걱정을 드러냈다.

이재훈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고 다 결항"이라며 "눈 치우러 가야 하는데"라고 글과 함께 제주행 비행기가 기상 관계로 결항이라는 일정을 갈무리해 올렸다.

이재훈은 지난 2013년 이후 제주도로 이사해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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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재훈 ⓒ News1 DB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제주도에 거주 중인 쿨 이재훈이 비행기편이 결항돼 걱정을 드러냈다.

이재훈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고 다 결항"이라며 "눈 치우러 가야 하는데…"라고 글과 함께 제주행 비행기가 기상 관계로 결항이라는 일정을 갈무리해 올렸다.

이재훈은 지난 2013년 이후 제주도로 이사해 살고 있다. 그는 폭설과 강풍으로 인해 집으로 가지 못하는 상황을 알려 눈길을 끈다.

한편 23일 제주국제공항에 대설특보, 강풍특보와 급변풍 특보가 동시에 발효되며 오전 11시 기준 국내선 273편(출발 128편·도착 145편)과 국제선 18편(출발·도착 각 9편) 등 총 291편이 결항했다.

이 가운데 눈구름대가 제주도로 계속 유입되면서 이날 오후부터 24일 이른 아침까지 더 강하고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돼 운항 차질은 내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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