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도 전에… 투어스의 이례적 행보

박상후 기자 2024. 1. 19.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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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스 日 잡지 표지
그룹 투어스(신유·도훈·영재·한진·지훈·경민)가 일본 유수의 잡지 표지를 연달아 장식한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19일 '투어스를 표지로 다룬 레이(Ray) 3월호와 비비(ViVi) 4월호가 특별판이 발매된다'고 밝혔다. 레이와 비비는 일본 내 인지도가 높은 잡지로 이들 매거진의 특별판 표지는 현지에서 큰 인기를 누리는 스타들이 주로 장식한다. 아직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지 않은 투어스의 표지 장식은 매우 이례적이다.

투어스는 레이 3월호에서 표지와 함께 총 20쪽 분량으로 화보와 인터뷰를 꾸민다. 신예 K팝 아이돌 그룹에 이처럼 상당한 분량을 할애한 레이는 3월호를 '투어스 대특집'으로 명명했다. 투어스의 화보는 학창 시절을 연상시키는 '방과 후' 테마로 촬영돼 여섯 멤버의 풋풋하면서 청량한 비주얼을 담을 예정이다. 화보 촬영과 병행된 인터뷰에서는 팀과 개개인의 매력을 모두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에피소드도 확인할 수 있다.

비비의 경우 3·4월호에 걸쳐 투어스를 만날 수 있다. 3월호에서는 투어스의 화보 한 장면을 미리보기 형식으로 예고한다. 4월호에서 투어스는 특별판 표지·커버 스토리·특별 부록 등 대특집을 장식한다. K팝 보이그룹이 데뷔와 동시에 이 잡지의 대특집 주인공이 되기는 투어스가 최초다. 비비는 3·4월호를 '투어스 축제'로 소개하고 있다.

특히 레이와 비비는 투어스와의 만남을 위해 취재진을 직접 한국에 파견해 화보 촬영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투어스에 대한 관심이 얼마나 뜨거운지 짐작할 수 있다. 그런 만큼 투어스는 두 잡지의 화보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아낌없이 방출하며 특유의 청량감 넘치는 비주얼을 제대로 각인시킬 예정이다.

투어스는 22일 미니 1집 '스파클링 블루(Sparkling Blue)'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데뷔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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