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해방일지’ 전수진, 앨컴퍼니 行
장정윤 기자 2024. 1. 16. 09:32
배우 전수진이 앨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앨컴퍼니는 전수진과의 전속계약을 알리며 “매력적인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갖춘 다채로운 그녀의 매력에 아티스트로서의 모습이 더해져 새로운 시너지를 내고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전폭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 밝혔다.
전수진은 2014 년 영화 ‘사랑해 진영아’로 황금촬영상 신인배우상을 수상하며, 데뷔 초 부터 연기력으로 인정 받아, 그 후 ‘상속자들’‘태양의후예’ ‘추리의여왕’ ‘계룡선녀전’ ‘응급남녀’ ‘리벤저’ ‘나의해방일지’ 등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꾸준히 연기의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또한 JTBC ‘나의 해방일지’에서 이민기의 전 여자친구 ‘이예린’으로 짧은 등장에도 강한 인상을 남겼다.
전수진은 1980년 5월, 광주를 배경으로 3대가 함께하는 한 가족의 희망이 담긴 삶의 터전 화평반점에 찾아온 폭풍 같은 이야기를 그린 영화 ‘1980(가제)’에서 전작과는 다른 캐릭터인 마음 따뜻한 여성인 ‘아모레이모’역으로 분해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며 앞으로의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영화 ‘1980(가제)’은 올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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