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더 글로리' 염혜란과 재회…"우리 이모님"

2024. 1. 12.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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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혜교가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염혜란과 재회했다.

송혜교는 지난 11일 자신의 SNS에 "우리 이모님 혜란언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송혜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염혜란을 응원하기 위해 영화 '시민덕희'의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한편 '더 글로리'에서 송혜교는 주인공 문동은, 염혜란은 그를 돕는 강현남을 각각 연기해 특별한 '워맨스'를 보여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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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SNS]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배우 송혜교가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염혜란과 재회했다.

송혜교는 지난 11일 자신의 SNS에 "우리 이모님 혜란언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혜교는 염혜란을 껴안으며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이날 송혜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염혜란을 응원하기 위해 영화 '시민덕희'의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두 사람의 재회에 임지연은 "헐!!!"이라는 댓글을 남겼고, 송혜교는 "연진이구나"라고 반응했다.

한편 '더 글로리'에서 송혜교는 주인공 문동은, 염혜란은 그를 돕는 강현남을 각각 연기해 특별한 '워맨스'를 보여준 바 있다.

1981년생으로 만 43세가 되는 송혜교는 지난 2022년 '더 글로리'에서 문동은 역을 통해 제59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과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대상을 수상했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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