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태성 전 오창산단 본부장, 4월 총선서 충주 출마 선언

충북CBS 박현호 기자 2024. 1. 1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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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 이태성 전 본부장이 오는 4월 치러지는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충북 충주 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현재 4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이종배 국회의원의 지역구인 충주 선거구에서는 국민의힘 이동석 전 대통령실 행정관, 이원영 전 선거대책본부 충북총괄본부장, 정용근 전 충북경찰청장이, 민주당에서 이 전 본부장을 비롯한 박지우 전 지역위원장, 맹정섭 전 지역위원장이, 진보당에서 김종현 충북도당위원장 등 모두 7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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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경제특구로 세금 없는 도시 만들겠다"
이태성 전 본부장 제공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 이태성 전 본부장이 오는 4월 치러지는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충북 충주 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전 본부장은 11일 충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주 인구를 40만 명으로 늘리고, 쇼핑과 관광을 위해 7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명소로 만들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충주를 면세경제특구로 만들어 세금 없는 도시로 만들겠다"며 "경제전문가와 기업인 네트워크를 활용하고 정책 전문가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수용해 지속 발전하는 충주를 건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충주시 예산 2조원 시대 달성, 친환경 도농 복합도시 건설 등도 공약으로 제시했다.

충주 출신인 이 전 본부장은 현재 한국ESG협회 부회장과 충북대 대학원 겸임 조교수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4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이종배 국회의원의 지역구인 충주 선거구에서는 국민의힘 이동석 전 대통령실 행정관, 이원영 전 선거대책본부 충북총괄본부장, 정용근 전 충북경찰청장이, 민주당에서 이 전 본부장을 비롯한 박지우 전 지역위원장, 맹정섭 전 지역위원장이, 진보당에서 김종현 충북도당위원장 등 모두 7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인천공항공사 김경욱 전 사장도 최근 민주당 충북도당에 복당 신청을 하면서 총선 재도전이 확실시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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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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