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 치프' 파블로 슈라이버 '헤일로', 시즌2로 돌아온다 "2월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

곽명동 기자 2024. 1. 10.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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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로'/파라마운트+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현존하는 최고의 SF 액션 대작으로 불리는 '헤일로' 시즌2가 오는 2월, 오직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에서 공개된다. 

특히 시즌2는 전편에 이어 데이비드 위너와 함께 앰블린 TV의 스티븐 스필버그, 대릴 프랭크, 저스틴 팔비가 제작에 나서 관심을 높인다.

파라마운트+ 오리지널 '헤일로'는 동명의 게임을 원작으로 만들어진 액션 블록버스터. ‘인류가 만들어낸 최강의 전사’ 마스터 치프가 전쟁을 종결시킬 헤일로의 비밀에 접근하기 위해 외계 연합군 커버넌트와 전투를 펼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무려 20여년이 넘는 기간 동안 팬들에게 사랑받은 시리즈를 실사화한 만큼 2,590억 이상의 제작비를 통해 완성한 압도적인 스케일과 그에 걸맞은 세계관 구현, 실사로 녹여낸 원작 게임 속 화려한 액션은 물론 한국계 배우 하예린과 한국배우 공정환의 출연 등으로 글로벌 팬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 가운데 '헤일로' 시즌2가 오는 2월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 공개를 확정하면서 주요 캐릭터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마스터 치프라고 불리는 존-117(파블로 슈라이버 분)은 '헤일로'를 대표하는 슈퍼히어로이자 스파르탄이다. 스파르탄은 어린시절부터 고된 훈련과 강화시술로 만들어진 전투 병기로, UNSC 군대와 해군 정보국 ONI에서 합작한 스파르탄 프로젝트를 통해 만들어진 만큼 상상 이상의 신체 능력을 자랑한다. 

이 가운데 마스터 치프는 반군 마을의 유일한 생존자 관 하(하예린 분)와 처음 만나고, 코버넌트의 흔적을 추적하던 중 유물과 접촉하는 순간 과거 기억과 함께 그의 감정 또한 되살아난다. 

이후 UNSC는 마스터 치프에게 관 하의 암살을 지시하지만, 마스터 치프는 관하의 보호자가 되어 함께 리치를 탈출한다. 특히 이 과정에서 관 하가 헤일로로 향하는 선조의 포탈을 수호하는 일족의 후손으로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관 하의 운명이 말하는 ‘포탈의 비밀’이 마스터 치프의 운명을 어떻게 바꿀지 '헤일로' 시즌2에 대한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마스터 치프와 함께 팀 스파르탄의 면면에도 다시 관심이 쏠린다. 카이-125(케이트 케네디 분)는 감정에 무뎌진 스파르탄 상태에서도 마스터 치프의 달라진 면모를 가장 먼저 캐치하는 등 뛰어난 관찰력을 자랑한다. 

누구보다 마스터 치프와 강한 유대감을 갖고 있으며 마스터 치프에 이어 감정 조절기 펠릿을 제거한 후에도 감정적으로 동요하는 스파르탄이 된다. 

여기에 바낙-134(벤틀릭 카루 분)와 리즈-028(나타샤 쿨작 분) 또한 감정에 무감각한 완벽한 스파르탄 그 자체로, 마스터 치프에 대한 강한 충성심과 존경심을 갖고 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스틸 속 '헤일로'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묠니르 전투복을 장착한 마스터 치프와 팀 스파르탄의 압도적인 비주얼은 시즌2에서 펼쳐질 이들의 새로운 서사와 스펙터클한 스페이스 여정에 대한 관심을 끌어 올린다.

파라마운트+ 오리지널 '헤일로' 시즌2는 오는 2월 오직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시즌1의 전 에피소드 역시 티빙에서 스트리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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