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최근 바쁘지만 슈주 막내니까 체력 괜찮다…리더 이특도 정정"

정혜원 기자 2024. 1. 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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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규현이 뮤지컬, 예능, 가수 등 다양한 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규현은 9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린 새 미니앨범 '리스타트'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바쁘지만 슈퍼주니어 막내라서 체력은 괜찮다"고 말했다.

이에 이날 규현의 솔로 컴백을 응원하기 위해 MC로 등장한 이특이 체력은 괜찮았냐고 묻자 그는 "체력적으로는 슈퍼주니어 막내라서 괜찮다. 리더도 아직 정정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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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현. 제공| 안테나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규현이 뮤지컬, 예능, 가수 등 다양한 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규현은 9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린 새 미니앨범 '리스타트'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바쁘지만 슈퍼주니어 막내라서 체력은 괜찮다"고 말했다.

'리스타트'는 이름처럼 새로운 시작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앨범인 만큼, 규현의 잠재된 매력을 끌어내어 한층 확장되고 깊이 있는, 보다 정교한 음악 세계를 선보인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그렇지 않아'를 비롯해 '리스타트', '천천히, 느리게', '사랑이었을까', '레인보우', '너여서 그래(슈퍼주니어-K.R.Y.)'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규현은 2006년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그는 데뷔 이후 그룹 활동으로 K팝의 선구자 역할을 한 것은 물론 보컬리스트, 뮤지컬 배우 등 솔로 활동을 통해서도 활동 영역을 넓히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규현은 본업이 가수이기 때문에 가수로서의 모습을 더 많이 보여주고 싶었다고. 그는 "그동안 해왔던 일들이 꽤 많이 있다. 많은 일들을 했지만 사실 또 제가 첫 시작은 가수다. 뮤지컬과 예능을 하고 있지만 가수로서의 모습도 많이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고정으로 하고 있는 예능도 많고, 앨범 준비도 하고 슈퍼주니어 활동도 하다보니까 녹음할 시간이 없었다. 1주일 중 하루 쉬는 날에 녹음을 하고 그랬다"라고 했다.

이에 이날 규현의 솔로 컴백을 응원하기 위해 MC로 등장한 이특이 체력은 괜찮았냐고 묻자 그는 "체력적으로는 슈퍼주니어 막내라서 괜찮다. 리더도 아직 정정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규현의 신보 '리스타트'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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