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신우 "군백기 동안 동생들한테 부담 줘…마음만은 함께한 느낌"

장진리 기자 2024. 1. 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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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B1A4(비원에이포) 신우가 군백기 동안 동생들에게 잔소리를 했다고 고백했다.

신우는 8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여덟 번째 미니앨범 '커넥트' 쇼케이스에서 "제 복무 기간 동안 동생들한테 부담을 많이 줬다"라며 "군백기지만 마음만은 함께 있는 느낌"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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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1A4 신우. 제공| W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B1A4(비원에이포) 신우가 군백기 동안 동생들에게 잔소리를 했다고 고백했다.

신우는 8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여덟 번째 미니앨범 '커넥트' 쇼케이스에서 "제 복무 기간 동안 동생들한테 부담을 많이 줬다"라며 "군백기지만 마음만은 함께 있는 느낌"이라고 밝혔다.

신우는 "'산들아 내가 보고 있는데 노래 그렇게 하면 안 되겠다', '말 좀 예쁘게 해라' 많이 말했다"라고 했고, 산들은 "하루도 안 쉬고 일하고 있었는데 왜 일을 안 하냐고 했다"라고 폭로했다.

이어 "제가 휴대전화를 받자마자 '그건 좀 아닌 것 같더라' 잔소리를 많이 했다. 산들이도 나중에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면서 '이런 부분에서 이렇게 해주면 좋을 것 같다'고 활동 전반적인 요구를 많이 했다"라며 "군백기지만 마음은 함께 있는 느낌이었다"라고 했다.

또 신우는 "산들이가 끼를 보여주고 싶은 아이인데 복무 기간 동안 그걸 못하게 됐으니까 그거에 대한 답답함을 많이 느끼고 있었다"라고 했고, 산들은 "멤버들에게 답답함을 토로했다. 우리한테 불만을 토로할 때 형이 왜 그랬는지 그걸 제가 이해를 하겠더라"라고 해 웃음을 줬다.

B1A4는 이날 오후 6시 '커넥트'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리와인드'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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