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그룹활동 ‘이상無’···“팬미팅·스케줄 예정대로”

이선명 기자 2024. 1. 8.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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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엑소의 그룹 활동은 유지된다.

엑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SM엔터)는 8일 입장을 내고 “앞으로도 엑소는 8명 모든 멤버가 함께 엑소로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고 새로운 음악과 무대를 선보임은 물론 4월 예정된 엑소 팬미팅 등 여러 활동으로 변함없이 팬 여러분과 만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재계약을 완료한 멤버들과 전속계약은 여전히 유효하며 전속계약이 종료된 디오(도경수) 역시 엑소 활동을 함께하는 부분에 대해 동의해 향후 일정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첸(김종대), 백현(변백현), 시우민(김민석)의 경우 위 전속계약 하에서 개인 활동에 대한 아티스트가 별도 진행이 가능하도록 당사와 합의한 바 있다”고 했다.

이와 함께 SM엔터는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엑소는 좋은 음악과 무대로 팬 여러분과 소통할 계획으로 멤버들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엑소 멤버 백현은 개인 회사를 설립하고 둥지를 틀었다. 멤버 디오 또한 개인 회사 컴퍼니 수수로 옮겼다. 일부 멤버가 SM엔터를 떠나 소속사를 옮김에 따라 그룹 활동이 유지될 지에도 팬들의 관심이 쏠렸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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