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서천·보령서 의정보고회 개최…"부끄럽지 않은 정치 하겠다"

조은솔 기자 2024. 1. 6.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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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지난 5일과 6일 서천과 보령에서 각각 열린 의정활동 보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장 사무총장의 지역구인 서천과 보령에서 양일간 개최된 의정활동 보고회는 주민 2000여 명이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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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6일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의정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장동혁 의원실 제공

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지난 5일과 6일 서천과 보령에서 각각 열린 의정활동 보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장 사무총장의 지역구인 서천과 보령에서 양일간 개최된 의정활동 보고회는 주민 2000여 명이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장 사무총장은 지난 2년 연속으로 국회 예결특위 예산소위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예산 확보를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서천군은 지난해 대비 167억 원이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인 3417억 원을 확보했다.

최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회 신임 사무총장으로 임명돼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데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6일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장동혁 국민의힘 의정보고회에 참석한 주민들 모습. 사진=장동혁 의원실 제공

장 사무총장은 보고회에서 "보령과 서천 주민들께서는 국회의원 장동혁을 보러 온 것이 아니라 지역의 미래를 보기 위해서, 여러분들이 뽑아주신 장동혁이 만들어갈 대한민국의 미래를 보기 위해서 이 자리에 오셨다"며 "주민 여러분들이 기대하는 그런 보령과 서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인사말을 전하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장 사무총장은 "정치를 시작할 때 부끄럽지 않은 정치를 하겠다고 다짐했고, 최근 임명된 국민의힘 사무총장까지 될 수 있었던 것은 그 다짐을 지켜왔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보령과 서천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이라는 것이 자랑스럽도록 한 점 부끄럽지 않게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당분간 중앙당 차원 총선 준비로 인해 지역에 자주 오지 못할 수도 있지만, 그 빈자리를 예산과 지역 발전으로 채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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