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수교체' 내세운 손수조 리더스클럽 대표...동두천·연천 예비후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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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조 리더스클럽 대표가 3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동두천·연천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손수조 예비후보는 등록과 함께 "동두천시와 연천군의 발전을 위해 선수교체가 필요하다"며 "저 손수조로 선수를 교체해 주시면 승부 근성과 추진력을 가지고 어떠한 도전도 마다하지 않는 '깡수조'가 되겠다"면서 본격적인 선거운동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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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동두천·연천=노진균 기자] 손수조 리더스클럽 대표가 3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동두천·연천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손수조 예비후보는 등록과 함께 "동두천시와 연천군의 발전을 위해 선수교체가 필요하다"며 "저 손수조로 선수를 교체해 주시면 승부 근성과 추진력을 가지고 어떠한 도전도 마다하지 않는 '깡수조'가 되겠다"면서 본격적인 선거운동 시작을 알렸다.
손 예비후보는 '손수교체'를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그의 이름과 나라를 위해 일할 '선수'를 동두천, 연천 주민이 '손수' 교체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손 예비후보는 "지역의 반등을 위해서는 선수를 교체하고 인물론으로 승부해야 한다. 동두천, 연천뿐만이 아닌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선수교체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국회의원의 특권 내려놓기가 필요하다. 선민후사의 정신으로 특권이 아닌 시민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는 손수조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손수조 예비후보는 이화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제19대 총선과 제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했다.
특히, 제19대 총선에서는 박근혜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의 '자객공천'으로 당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인 문재인과 27세의 나이로 경쟁했다.
이후 새누리당 제1기 미래세대 위원장, 박근혜 전 대통령 인수위원회 위원,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 복지통일분과 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장례지도사로 활동하며 경기 북부 지역에 정착한 후에도 사회연구기관 '리더스클럽'을 이끌며 청년 정치인들을 조직하고 본격적인 정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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