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아들' 뉴욕대생 김민국, 트와이스 지효 화답에 "인생 뭐 있습니까"

장아름 기자 2024. 1. 3.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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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성주 아들 김민국이 걸그룹 트와이스 지효가 자신의 게시물에 화답하자 이에 대한 소감을 남겼다.

김민국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 한해도 쉴 틈 없이 나대는 일반인 한명 챙겨봐주시느라 고생 많으셨다"는 글을 게재했다.

또한 김민국은 트와이스 지효와 찍은 인증샷을 올려 주목받았던 바, 지효가 자신의 게시물을 리포스트하는 것으로 팬심에 화답하자 이를 캡처해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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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국 인스타그램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방송인 김성주 아들 김민국이 걸그룹 트와이스 지효가 자신의 게시물에 화답하자 이에 대한 소감을 남겼다.

김민국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 한해도 쉴 틈 없이 나대는 일반인 한명 챙겨봐주시느라 고생 많으셨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올해도 주저리주저리 적고 싶은데 아쉽게도 독감에 걸리는 바람에 기력이 없다"면서도 "오랜만에 나간다고 긴장 오지게 하고 분칠에다 인생에 한치 없었을 춤까지 춘다고 뭔 생쇼를 다했기 때문에 몸이 좀 과부하했나 보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김민국은 "그러니 올 한해는 좀 조용히 넘어가겠다"며 "그렇게 이벤트 많던 2023년이 또 지나갔다, 이리 저리 정신 없었는데 원래 첫 항해가 다 그렇죠 뭐"라고 지난해를 돌아봤다. 이어 "아직 20대로 불리는 것이 어색하지만 어색한것도 추억으로 여기며 즐기려 한다"며 "올해까지만 좀 20대의 숫기 어린 행동이라 생각하사 좋게 봐주시고 내년에는 좀 적당히 나서고 더 얌전하게 지내보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그는 "그런데 다 필요없고 (트와이스) 지효님 리포스트 받았다"며 "인생 뭐 있습니까? 여기까지 살다 내일 벼락 맞고 죽어도 저는 이제 그러려니 하련다, 뭘 더 바라냐 사치지, 여기서 인생에 뭘 더 바라는 건 여기서 하늘이 절 데려가셔도 딱히 불만은 없을듯 하니 제 복 까지 모두 받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민국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에는 '2023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자로 나선 김민국의 거울 셀카가 담겼다. 또한 김민국은 트와이스 지효와 찍은 인증샷을 올려 주목받았던 바, 지효가 자신의 게시물을 리포스트하는 것으로 팬심에 화답하자 이를 캡처해 올리기도 했다.

한편 김민국은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04년생인 그는 지난해 뉴욕대학교에 TISCH(영화전공)으로 입학했다. 특히 김민국은 최근 '2023 MBC 방송연예대상'에 김성주와 함께 시상자로 등장, 폭풍 성장한 모습과 능숙한 진행으로도 화제가 됐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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